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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3개 문화종목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입선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1-06-11

해금예술,윷놀이,백종절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올라


국무원에서 일전에 비준한 문화관광부 제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목록에 조선족과 관련한 3개 종목이 들어갔다.


이번에 입선된 조선족 관련 종목들로는 전통음악류에 연길시에서 추천한 해금예술, 전통 체육과 유희 및 서커스류에 길림시에서 추천한 윷놀이 그리고 민속류에 룡정시에서 추천한 백종절이다.


룡정시 백종절 한장면

 

해금연주


길림시 조선족가정의 윷놀이(사진/차영국기자)


해금은 궁현악기에 속하며 조선족 전통음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윷놀이는 조선족 남녀로소가 즐기는 우리 민족 특유의 전통민속놀이다. 백종절은 백중절 혹은 농부절이라고도 하며 음력 7월 15일에 조선족 농촌에서 기풍제, 농부장원 표창, 호미씻기극, 씨름, 농악무 등 여러가지 행사와 함께 행해오던 전통명절이다.


문화관광부 관계자는 제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목록 입선 평가에서 소수민족 무형문화유산과 소실 위기에 놓인 종목에 대해 중시를 돌렸고 동시에 국가전략과 지역적 형평성을 모두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은 왕년에 비해 45개가 증가된 185개가 목록에 입선됐다. 목전 우리 나라에는 민간문학, 전통음악, 전통무용, 전통희극, 곡예, 전통 체육과 유희 및 서커스, 전통미술, 전통기예, 전통의약, 민속류 등 내용을 아우르는 1,557개 종목이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종목 목록에 들어가 있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제작 | 리전

심열 | 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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