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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100세 할머니 장수비결 알아봤더니... "이랬구나!"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0-09-08

자손들과 기념사진을 남긴 100세 풍계화할머니


■ “저염식, 음식을 뜨겁게 먹지 않고 끼니마다 가루음식은 필수...”


훈춘시 100세 로인 풍계화할머니의 장수, 양생 비결에 대해 48년간 같이 생활해온 로인의 며느리 송희매의 말이다. 별 어려울 것 없는 것 같지만 수십년을 요지부동 견지해오고 있으며 100세에 이른 지금껏 건강하시니 비결이라면 비결일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할머니한테 매일 한참씩 정좌(静坐)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쏘파에 앉아 텔레비죤도 켜지 않고 아무 것도 보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듯 하다고 한다.


풍할머니는 32살에 남편을 잃고 혼자서 삯바느질로 아들 셋에 딸까지 네 오누이를 키워낸 어머니시다며 자손들이 효성이 극진하단다. 말하자면 온집식구가 로인을 ‘보배’로 떠받든다고 한다. 평소 몸살이 났다 하기 무섭게 자손들이 아침저녁으로 달려온다든가 어떤가 하는 문안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송희매는 지금껏 48년간 풍할머니를 모시고 살아오면서 시어머니와 얼굴 붉힌 일 없고 단 한끼 식사라도 대수 지나 칠 때 없이 날마다 때마다 색다른 료리를 해서 로인을 대접하는 것을 철칙으로 지켜왔다고 한다. 산동 태생의 풍할머니는 특히 찐 빵과 소 만두를 즐겨드셔서 송희매는 꼭꼭 손수 만들어 대접하고 있단다.


■ 80세를 넘기면서 새 치아가 났고 90세를 넘기면서는 노안이 가시여져


그러면서 송희매는 알 수 없는 건 시머머니가  80세를 넘기면서 치아가 3대 새로 자라났고 90세를 넘기면서는 노안이 가시여져 바늘에 실도 꿴다고 한다.


송희매가 100세 시어머니의 장수비결을 말하는 가운데서 로인을 락관적이고 활달한 심태를 지닌 분이며 남을 돕기 좋아하는 분이란 점도 빼놓지 않았는데 그 점은 특히 소홀시할 수 없는 점이기도 했다. 평화로운 심태를 유지한다는 건 장수에 유조하다는 론단은 해당 권위 전문가들의 가장 유력한 립증 증거로 되고 있으니까.



편역: 김영자      래원: 연변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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