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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다시보기 [영상주소 첨부]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0-09-09

여러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 어떠셨나요? 




개막식은 그 나라의 문화와 미래를 전 세계에 보여줄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노력으로 이루어집니다. 


혹시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놓치셨나요? 


그럼 이제 사진과 문자로 다시 한번 되새겨봅시다.



개막식의 키 메시지는 행동하는 평화(Peace in Motion)입니다. 강원도에 사는 다섯 아이가 시간여행을 떠났는데요. 


다섯 아이는 고대부터 미래까지의 시간을 넘나들며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아갔습니다. 

온 세계에 평화의 기운이 가득하길 소망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여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전 세계인의 함성이 빛이 되어 종에 닿자, 한국 종의 맑고 웅장한 소리가 울려 퍼지며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카운트다운이 끝나면, 평화의 땅이 시작됩니다. 과거로 통하는 동굴을 발견한 다섯 아이가 고대의 벽화 속에서 살아난 백호를 따라 설원에 도착했습니다. 


다섯 아이 앞에 고대 사람들이 꿈꿔온 평화의 땅이 펼쳐지는데요. 사방을 수호하는 백호, 청룡, 현무, 주작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움직이고 신화 속 동물들과 사람들이 어우러졌습니다.




평화의 땅 한가운데로 하늘과 땅을 잇는 천제단이 생겨나고, 건국신화의 ‘웅녀’와 함께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천·지·인이 조화를 이루자 모두가 빛으로 연결되었고, 그 빛이 하늘에 별자리로 새겨져 ‘천상열차분야지도’가 됐습니다.


다음 공연의 주제는 ‘태극 : 우주의 조화’ 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기 ‘태극기’ 에는 우주가 만들어진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무대 중앙의 장고 연주는 음과 양의 조화를 음악으로 표현해 태극을 완성했고, 그 주위로 쉴 새 없이 오가는 장고춤은 4괘의 다양한 움직임과 기운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답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드디어 개막식의 또 하나의 볼거리, 선수단 입장입니다. 


전통에 따라 그리스가 처음으로 올림픽 스타디움에 들어왔습니다.



이어서 세계 각국의 선수단이 한글의 가나다 순서대로 입장하는데요. 


소리 나는 대로 표기가 가능한 표음문자인 한글로 각 나라를 소개하고, 청사초롱을 든 아이들과 눈꽃 요정들이 선수단을 안내했습니다. 


중국 선수단은  쇼트트랙선수인 주양이 기수를 맡고 65번째로 입장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 메들리가 흥겹게 울려 퍼지며 겨울 축제로 이끕니다! 


아리랑 목동부터 신중현이 ‘미인’, 조용필의 ‘단발머리’ 등 50~70년대의 가요와 88 서울올림픽의 ‘손에 손잡고’,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까지 총 13곡의 노래가 흥겹게 울려 퍼졌습니다.


짧은 바지를 입고 등장한 버뮤다선수단


웃통을 벗어던진 탕가 선수단 기수


로씨아올림픽위원회가 징계받아 참가하지 못하고 로씨야적 선수들은 올림픽기발을 들고 입장식에 참여했다. 



가장 방대한 선수단을 파견한 미국 선수단



마지막으로 한국과 조선 선수단이 반도기를 휘날리며 공동입장, 력사의 한 페이지를 남겼습니다.



이희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며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개회 선언과 함께 드디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시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다섯 아이는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을 들고 사람들 앞에 섰습니다.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정화수를 떠놓고 촛불을 밝혀 소원을 빌었는데요. 평화의 상징인 촛불은 다시 사람과 사람으로 전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느덧 빛이 무대를 가득 메우고, 온 세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평화를 노래합니다. 다섯 아이는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비둘기에 담아 평창의 하늘로 날려 보냈습니다.



두둥! 그리고 2018 평창올림픽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바로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의 등장 순간입니다.



성화봉송 마지막 두번째 주자는 한국-조선 아이스하키 련합팀의 두명의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는 바로~!


그동안 철통보안 비밀리에 부쳐졌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2018 평창 홍보대사이기도 한 김연아였습니다! 


우아하게 성화봉을 들고 2018 평창올림픽 성화대인 달항아리에 점화하는 모습!




 강원도 곳곳에 사는 도깨비들이 성화의 불꽃을 보고 하나 둘 몰려오기 시작했고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는 9일(금)부터 25일(일) 17일간 평창, 강릉, 정선에서 펼쳐집니다. 

15개 종목, 306개 메달, 92개국, 2,925명이 출전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회라고 합니다.


개막식 완전영상은 아래 원문보기 [阅读原文]를 눌러서 보실수 있습니다. 



래원:신화사 , cctv, 연합뉴스, 네이버 / 길림신문해외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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