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뽑은 2017년 한국영화 TOP 10 편

2017年豆瓣高分韩国电影TOP10

一年又过去了，相比于2016年，去年韩国电影业冷清了很多，似乎没有很多叫好又叫座的电影出现，但是在其中我们还是能发现一些收获观众好评的片子，一起来看看豆瓣2017的高分电影前十名吧。

중국의 한 영화 사이트 평점에 따른 2017년 한국영화 Top 10 입니다! 

2016년에 비해 작년 한국영화는 다소 침체기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지난 해는 실제로 관객도 줄고 천만영화도 단 1편에 그쳤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는 중국에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1 《我能说》& <아이 캔 스피크>
豆瓣评分（평점）：8.8

讲述的是性格耿直爱打抱不平的热血信访女士通过向极具原则性的9级公务员学习英语的过程中，逐渐学会讲英语的同时两个人的心扉也逐渐打开成为忘年之交的故事。老戏骨罗文姬奶奶出演，凭借此片获得第38届韩国电影青龙奖最佳女主角，导演金炫锡也收获第38届韩国电影青龙奖最佳导演 。虽然讲述的是慰安妇这样沉重的话题，但是导演出色的讲故事功力，让观众笑中带泪。收获无数好评。

<아이 캔 스피크>는 코믹하면서도 소재가 주는 울림에 언론의 반응이 좋았던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시사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순항한 작품입니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이용수 할머니의 이야기를 영화화했는데요. 갖은 설움을 이겨내며 9급 공무원에게 영어를 배우는 주인공은 표면적으로는 입양간 동생과 대화하기 위해, 실제로는 위안부의 억울함을 토로하기 위해 노력한 친구의 몫을 대신해야 한다는 걸 자각하면서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2017 청룡영화상 감독상(김현석 감독), 여우주연상(나문희 배우) 수상의 쾌거를 이룬 작품이기도 합니다.

2 《我们的世界》&<우리들>
豆瓣评分（평점）：8.4

这部独立制作的电影，基本没有大肆宣传，完全是凭口碑站在了今年韩国电影的口碑第二位置。其实剧本很是朴实，讲得是我们每个人年少日常的故事，剧中的小演员也是演技自然真实，对于情感的把握很是细腻。其中女主角之一李善的饰演者崔秀英还因为这个角色，获得了百想艺术大赏电影类的最佳女演员提名。喜欢小清新类型电影的朋友们不要错过了。

지난 여름 전국 76개 스크린에서 개봉돼 4만 7천명 관객과 만난 <우리들>은 외톨이 선과 비밀을 가진 전학생 지아의 복잡미묘한 여름을 통해 학교폭력, 빈부격차, 따돌림 등 청소년 담론을 밀도 높은 긴장감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아역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신예 윤가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32개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먹먹하고 가슴이 아프면서도, 너무너무 예쁘고 또 지켜주고 싶은 그런 영화입니다. 

3 《南山汉城》&<남한산성>
豆瓣评分（평점）：7.8

这也是一部大制作的历史题材作品。改编自2007年出版的畅销同名小说，值得一提的是里面的满语表演相当具有气势，这部影片相比之前习惯史诗化的韩国历史题材电影，更加着重在刻画面对战争时候的人性纠结。加上壮丽的配乐和拍摄效果，值得一看。

조선의 운명이 아슬아슬한 줄타기였던 병자호란 당시의 역사는 그려낸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작품입니다. 

높은 언론의 평가, 관객들도 가볍지 않고 묵직하게, 이병헌과 김윤식의 좋은 연기와 <도가니>,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의 연출로 만들어낸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좋은 반응을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2017년 최고의 작품으로 손 꼽기도 합니다.

4 《军舰岛》&<군함도>
豆瓣评分（평점）：7.7

这是今年最受关注的大制作历史题材电影。有苏志燮，宋仲基等一票大牌演员出演，还没有上映就受到很多期待。讲述的是影片讲述日本殖民时期，400余名朝鲜难民受到强征来到日本军舰岛，试图逃离以免遭到杀害的故事。影片在韩国票房不错，虽然没有获得很多奖项，但是出色的拍摄，和大场面震撼效果，喜欢历史题材的朋友们推荐观看哦。

소재와 더불어 류승완 감독 연출,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까지. 작년부터 많은 기대를 모은 작품으로 작년 여름 가장 높은 기대를 모은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개봉 직후, 관객들의 기대와 달리 이야기를 그려낸 부분이 전혀 다른 방향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반발을 샀으며, 스크린 수 독과점 논란까지 많은 논란을 모은 작품입니다. 

이에 따라 당초 천만 관객을 넘을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66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습니다.

5 《恋爱谈》&<연애담>

豆瓣评分（평점）：7.7

最近韩国电影也开始越来越多关注同性情感题材。本片就是今年这类型题材作品中的佳品之一。导演李贤珠用女性特有的敏感，细水长流类型的讲述方式，虽然没有太多的故事起伏。但是两位演员的细腻表演，也能让人有别样的体会。她也获得了青龙奖最佳新人导演。女主角之一的李相喜也斩获第53届百想艺术大赏 电影类 最佳新人女演员。可见业界对这部片子的肯定。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동성 간의 연애를 다루는 작품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연애담> 역시 동성애를 다루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헬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세대를 묘사하는 이 작품은 특히 여성을 전면에 내세워 그 비극을 더 심화합니다. 연애의 시작과 격랑, 이별과 재회를 그린 이 영화는 보는 누구도 끄덕일 수 있을만큼 현실적인 사랑의 매순간을 선연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6 《之后》&<그후>
豆瓣评分（평점）：7.5

这部片子是由话题导演洪尚秀执导，金敏喜作为女主角出演的片子。两人在片子之外已经绯闻不断，这部片子还是描写婚外恋这一争议题材。确实在韩国舆论界掀起一片哗然，然而抛开这些不谈，两位演员的出色表演还是很非常值得一提的。该片甚至入围第70届戛纳电影节 主竞赛单元 金棕榈奖提名。

누가봐도 의심의 여지 없이 홍상수 감독의 작품입니다. 바람을 피우는 남자는 여기저기서 핑계거리를 찾고 여자는 어느 것에도 아랑곳 하지 않을 거 같으며, 그리고 이들의 상황에 묘하게 끼어든 여자는 황당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의 황당함은 <그후>가 말하고자 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프랑스 카이에 뒤 시네마 선정 올해의 영화 10편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7 《王者》&<더 킹>
豆瓣评分（평점）：7.4

这部片子汇集了赵寅成和郑雨盛，已经很吸引人了，虽然故事情节上讲《王者》并不算出彩， 但是擅长黑色幽默的韩在林导演在片子大胆辛辣地讽刺现实，十分过瘾。值得一提的是柳俊烈在片子中的演技十分出色，让人印象深刻。

<더 킹>은 역사를 소재로한 영화로, 현대사 전반을 파노라마 식으로 다뤘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이 자료화면에 등장하면서 대한민국 권력자들의 추악한 민낯을 거침없이 들춰내 관객들에게 진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면서도 유머를 놓치지 않은 것은 흥미로운 부분인데요. 특히 류준열의 극 중 연기력이 뛰어나 인상적입니다.

8 《潘多拉》& <판도라>
豆瓣评分（평점）：7.4

这是一部今年韩国票房位于前位的灾难电影。讲述的是日本311大地震之后，核电站陷入危机的故事，导演朴正祐。金明民将饰演应对危机的韩国总统，将继《铁线虫入侵》之后再次和朴正祐导演合作。金南佶饰演核电站的技术人员，将在核电站陷入危机时孤军奋战。 韩国电影一向注重人性的描写，这部片子也不例外，在灾难面前社会，政府，人们之间的关系引人深思。

<판도라>는 원자력 발전소가 세워진 동네에서 지진이 일어나 원전이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2016년에 개봉했는데요, 시기가 맞물려 대박이 난 영화입니다. 바로 정부에 대한 분노와 함께 경주 지진, 그리고 원전 비리까지 모든 것이 맞물려 많은 관객들이 보게 됐는데요, 실제로 이 영화가 원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이 원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9 《被操控的城市》&<조작된 도시>

豆瓣评分（평점）：7.3

这部犯罪题材的作品，由人气演员池昌旭出演，《被操纵的城市》，讲述了一男子被毫无理由地污蔑为杀人犯之后，与伪造的事件进行正面较量的故事。出色的画面特效效果还有紧凑的剧本都值得一提，加上池昌旭的颜值和演技都在线，也受到了一致好评。

게임 속에서 영웅급 대접을 받으나 현실에서는 PC게임에 빠져 사는 백수인 주인공이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자 게임 속 팀원들이 힘을 모아 자신들의 특기를 살려 조작된 증거를 바로 잡으려 하는 이야기입니다. 

얼굴 끝판왕 지창욱의 액션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두 말할 것 없이 오늘 보겠습니다. (하하)

10 《独自在夜晚的海边》&<밤의 해변에서 혼자>

豆瓣评分（평점）：7.2

又是一部洪尚秀和金敏喜的作品上榜，该片由洪常秀编剧并执导，虽然受到无数的非议，这部片子也入围了柏林电影节的金熊奖提名。讲述的了一个年轻女演员和一个有妇之夫之间的情感关系，一个女人在这个过程中不断地经历着渴望的焦虑和失望的痛楚。一部台词非常少的电影，据说在汉堡拍摄的时候剧组只有4个职员。

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의 작품입니다. 바로 이 영화의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그들의 관계를 인정하면서 더욱더 논란에 서게 된 작품이었는데요. 이런 논란과 상관없이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는 그의 영화는 매니아층이 존재하는 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