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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시선ㅣ'심양조선족소년궁'이 꿈... 민간 문화보급자로 어언 15년

뉴미디어센터 辽宁朝鲜文报 2020-01-04

YY시선·11


공부만

잘하면 다야?



요즘은 만능이 대세라구!!


춤이며

노래며 악기며

거기에 말재주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조선족이

다재다능한 끼로 무장된

민족인건 다들 알고 있겠죠?


요즘 아이들 사이에서

정말 핫한 '예술공간'이 있다고 하길래

저희가 찾아가봤어요~

 

그곳은 바로


 캐논예술공간(卡侬艺术空间) 



시간은 바야흐로 10월 15일(화) 오후 3시반...


방금 하학한 아이들이 저마다 흥에 겨워하며 학원 문을 벌컥 열고 들어섭니다...


이렇게 티없이 순수한 미소 아무데서나 못봅니다~


캐논예술공간 그 곳이 알고 싶다!! 


탄생비화 바로 공개합니다!!



현재 총 1,600여명 학원생과

60여명 교원진 보유


그중 서탑분교에

조선족 어린이들이 가장 많다고 해요


그래서

YY시선이 서탑분교를 찾았답니다!!



▼▼


취재날 학원에



우리말 화술, 민족무용, 피아노

수업이 한창이였는데요

 

그 중 가장 눈에 띈건 바로

학원 복도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학부모들의 모습이였어요!!


 

가만 있을순 없죠!

직업정신



바로 취재에 돌입~


료녕신문

15:30

100 %

微信(2)

YY시선

학원에서 아이가 배우고 있는 수업이 뭐죠?

배운 기간은?

피아노와 민족무용이에요. 1년반 정도 되였어요.

지금껏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떤 소감이 있으신가요?

우선은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것 같구요. 학원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에 매번 감동을 받아요.

그리고 제가 한족이고 남편이 조선족이에요.

아이에게 조선족의 끼많은 예술세포를 주입시켜주기 위해 계속 학원을 다닐 생각이에요.

취재에 응해주셔서 고마워요

이쁜 기자선생 또봐요~




같은반 학부모의

추천으로 아이를 데리고

이 곳을 찾았다는 또 한분

이 분 역시 한족(남편은 조선족)


조선족학교에 입학한 아이가

혹시라도 우리말이 뒤떨어질가 생각되여

우리말 화술반 등록을 마친 상태라고 해요.



이쯤에서

캐논예술공간의 '주인'

안만나볼 순 없겠죠?



(김선화 교장)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

아이들이 좋아서

학원을 열게 됐다는 그녀

 

캐논예술공간이 아이들에게

단순한 예술적 끼만이 아닌

가장 중요한 우리말,

그리고 민족적인 정서가 가득한

다양한 것들을

주입시켜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녀

 

'심양조선족소년궁'의 꿈을 위해

꾸준히 민간 문화보급자로서의

길을 걷겠다는 그녀





우리민족 꿈나무들이 민족 고유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이 곳에서 다양한 꿈을 펼쳐나가는 모습이 보여 저희는 참 뿌듯했답니다~

———— YY



이번주 YY시선은 여기까지~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Y  ·  Y  ·  시  ·  선  ·


1 심양조선문서점


2 추억과 情의 맛- 금룡소고기면


3 심양시조선족대학생련합회


4 심양시내 조선족유치원들


5 올 여름 끝자락, 이곳이 빠지면 섭하죠~


6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7 춤바람 난 그녀들!-꽃바다무용학원


8 70년 료녕성조선족 사진전 다녀왔어용~


9 <나와 나의 조국> 후기 나갑니다!


10 심양에 우리말이 통하는 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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