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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술은 과연 여자에게 어떻게 나쁜것일까?

2016-11-23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과음이 남자와 여자에게 다르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심장학과 연구팀은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고 진단을 받은 적은 있지만 고혈압 치료는 받지 않는 평균 46세의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과음이 심장과 동맥의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은 고혈압이 악화되고, 여성은 심장이 확장되는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의 아즈라 마흐무드 교수는 “과음이 남녀에게 다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여성의 알코올 분해효소가 남성과 다르기 때문”이라며 “여성에게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알코올 독성이 심장에 바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msn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 △한 주에 남성 21잔 미만, 여성 14잔 미만으로 적당한 음주를 하는 사람 △한 주에 남성 21잔 이상, 여성 14잔 이상으로 과음하는 사람 등 3그룹으로 나누었다.

분류 결과 여성 100 중 20명, 남성 100명 중 40명이 과음을 하고 있었다. 과음을 하는 사람들의 심장근육과 동맥의 강직도, 대동맥 혈압 등을 측정한 결과, 남성은 고혈압이 악화되고 동맥이 경직되며, 심장근육이 굳는 현상이 많았고, 여성들에게서는 심장이 확장돼 있는 것을 발견했다.

마흐무드 교수는 “한번 심장이 확장되면 되돌리기 힘들다”며 “심장이 확장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근경색 위험이 5, 6배나 더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여성은 많은 양의 알코올 섭취를 감당할 수 없는데, 이는 여성에겐 남성보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적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성보다 체내 지방이 수분보다 많은 것도 여성이 술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가 금방 높아지는 이유다.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여자는 남자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평균 30~4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흐무드 교수는 “적절한 음주는 많은 연구를 통해 심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으나, 과음은 이와는 반대로 심장, 동맥 등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외신


폭식 후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는 폭식은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일으킨다. 폭식하는 사람들은 당분과 지방처럼 특정 영양소에 대한 욕구가 커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고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난다. 폭식을 하고 난 뒤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려면 폭식 이후 먹는 음식에 신경 써야 한다. 폭신 후엔 어떤 음식을 먹는 게 좋을까. 

◆ 바나나= 폭식하는 사람들은 자극적인 맛을 선호한다. 소금기가 많은 짭짤한 음식이 그 중 하나다. 그런데 나트륨 과잉 섭취는 혈압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이 된다. 네이처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위험률을 높이기도 한다. 

이럴 때 먹으면 좋은 음식은 바나나다.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과일인데,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유도한다.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혈압 수치도 안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는데 유리해진다. 

◆ 요거트= 요거트에 든 프로바이오틱스는 과식으로 인한 복부 통증과 트러블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건강에 유익한 박테리아인 유산균이 늘어나면서 뱃속에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할 가능성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단 이 같은 요거트의 혜택을 누리려면 달달한 맛이 나는 요거트가 아닌 담백한 맛이 나는 플레인 요거트를 택해야 한다. 

◆ 녹차= 녹차 한 잔에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카테킨이라는 항산화성분이 꽉 차 있다. 이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높은 혈압을 정상적인 수치로 떨어뜨리는데도 효과가 있다.

◆ 견과류= 폭식은 심장질환 위험률도 높인다. 반면 아몬드, 호두, 땅콩과 같은 견과류 한줌은 심장질환 위험률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 견과류에 든 오메가-3 지방산, 불포화지방, 비타민 E 같은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고 동맥 건강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콩류= 병아리콩, 렌틸콩, 강낭콩 등 무수히 많은 콩 중 본인의 입맛에 맞는 콩들을 선택해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콩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소화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소 콩이 든 음식을 즐겨먹으면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돼 폭식할 가능성을 줄인다. 

◆ 달걀=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B12, 비타민 D, 리보플라빈, 엽산 등 건강에 유익한 영양성분의 패키지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폭식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심장질환 위험률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오믈렛이나 계란찜을 만들 때 채소를 함께 썰어 넣어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량까지 같이 늘어나면서 포만감도 보다 오래 유지된다. 

◆ 식초= 식초를 뿌린 음식을 먹으면 폭식 때문에 생기는 혈당 수치 기복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빵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땐 글리세믹 지수를 낮출 수 있단 점에서 유용하다. 단 식초는 과도하게 많이 먹진 않아야 한다.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 브로콜리= 폭식증은 우울증과도 연관이 있다. 심리 상태를 교정하는 것도 폭식을 극복할 수 있는 한 방법이란 것이다. 폴란드 루블린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마그네슘 결핍이 우울 위험률을 높인다. 브로콜리는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분을 북돋우는 효과를 일으킨다. 익힌 브로콜리 반 컵이면 하루 마그네슘 섭취권장량의 13%를 섭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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