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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조선족 대표 제13기 전국인대 참가... 래달 5일 북경에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0-09-09


24일 개최된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33차 회의는 전국 35개 선거단위에서 선출한 2,980명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들의 자격을 전부 심사 통과했다.


2,980명 대표중 소수민족대표가 438명, 총수의 14.70%를 차지했다. 그중 우리 민족 대표가 총 12명이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길림성(8명):


김홍광 -  중국과학원 원사

박송렬 -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주임

리성범 - 장백조선족자치현인민정부 현장

김수호 -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주장

김진길 -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김웅 - 연변대학 교장

조룡호 -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함순녀(녀) - 연변가무단 부단장



료녕성(2명):


손원화(녀) - 대련화예중공집단주식유한회사 코크스로기계설계원 부원장

김경철 - 단동시제1병원 부원장



흑룡강성(2명):


김동호 - 상지시 어지조선족향 신흥촌당지부 서기

서현숙(녀) - 수화시직업기술교육중심학교 교원


이들은 래달 5일, 북경에서 열리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래원: 료녕신문 (최동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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