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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 조선족영재들 한자리 모였다

2016-11-09 최화 朝闻今日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청화대학 조선족영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는 올해로 7회를 맞이, 북경에 100명 회원, 전국적으로 200여명 회원이 있는바 이날 행사에 70여명 회원이 참석했다.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 청화대학조선족동문회 김세권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북경시공안국 김철남처장, 북경대학 동문회 리성일부회장, 중국해방군총정가무단 바이올린니스트 채홍화녀사, 김훈총경리, 리룡남총경리 등 래빈이 참석해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 순은 청화대학 재교생인 방건광, 김홍림의 사회로 진행, 김세권회장의 개회사, 리룡남총경리의 축사 및 다양한 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김세권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고의 명문대학을 다녀온 여러분들은 국가의 동량이자 민족의 자랑이며 민족의 재부이다. 현재 동문회는 축구, 배드민톤, 야유회, 년말총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를 조직, 동문회 활성화를 통해 회원들간의 뜻깊은 교류로 일진” 할것을 부탁했다. 


리룡남총경리는 귀빈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조직해준 주최측에 감사를 올리며 행사의 원만한 성공과 교류의 활성화를 기원했다.


이어 다년간 청화대학 재교생들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온 김훈총경리에 대한 감사패 증여식이 있었다. 


다음으로 북경에서 최초로 설립된 모닥불 사물놀이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또한 중국인민해방군 총정가무단 바이올린니스트 채홍화녀사의 잔잔하면서도 우아한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바이올린 진수를 선사했다. 한편 재교생들이 다양한 오락프로그램을 선사하면서장내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청화대학 조선족동문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로 국가의 재부이자, 민족의 재부를 뭉쳐감에 있어서 큰 기여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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